갤 가돗 주연 '원더우먼3' 영화 제작 결정 스토리 캐스팅 배경정리 소식

 

 

대히트를 기록한 DC의 영화 중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영화 '원더우먼'이 있습니다. 이번에 개봉하게 된 '원더우먼 1984'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개봉이 반년은 늦어졌지만, 코로나 시국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히트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3번째 작품의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전작에 이어 원더우먼역의 갤 가돗과 패티 젠킨스 감독이 연임되었습니다. 또한 '원더우먼'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원더우먼 시리지를 완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더우먼' 시리즈의 배경

원더우먼1 : 1910년대

 

 

- 만화에서는 원더우먼이 활약한 시점은 2차 세계 대전 때이지만,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의 무대가 되는 배경은 1차 세계 대전 직전의 1918년입니다. DC의 원더우먼의 오리진 작품으로, 여성 일족 아모존족의 공주로 태어난 원더우먼 다이아나는 신들이 흙에 생명을 불어 넣어 탄생하여 압도적인 힘을 가진 전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아마존족은 인간계에서 고립된 섬에서 살고 있으며, 다이애나는 바깥 세상을 모르고 남성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섬에 1명의 '남자'가 오게되고 외부 세계가 전쟁이 한창임을 깨닫게 됩니다. 1차 세계대전 시대는 영미를 비롯한 국가에서 여성 참정권 운동이 초기로 일어난 시대로서 선거권이 인정되지 않는 등 여성의 권리가 제한되는 세계에서 원더우먼의 자유와 힘이 빛을내는 스토리라 볼 수 있습니다.

 

 

 

원더우먼 2번째 작품 1984 : 1980년대

 

 

- 시리즈의 2번쨰 영화인 '원더우먼 1984'의 무대가 된 배경은 시리즈의  제목처럼 1984년입니다. 원더우먼 다이애나는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인류학, 고고학자로 일하면서 악과 싸우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욕망을 조종하는 금단의 힘을가진 사업가 남자와 정체 불명의 적 치타가 나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리게 되는데.. 1980년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 시대로서 작품은 핵전쟁과 동서의 긴장감이 전해집니다. 또한 영화의 무대인 1980년대의 다양한 패션과 문화가 등장합니다.

 

 

 

 

'원더우먼3' 다음되는 무대는 현대?

 

 

- 과거가 무대인 전편과 다르게 현대가 무대가 될 것으로 알려져있는 시리즈의 완결편인 '원더우먼3'는 그 증거로는 패티 젠킨스 감독의 인터뷰에서 과거로 설정할 생각은 없고 현대시대의 배경으로 제작할 예정이라 말했습니다. 이미 DC의 다른 작품인 영화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저스티스 리그'는 2015~2017년대의 무대입니다. 제 3편은 '저스티스 리그' 이후 즉 2017~ 현재를 무대로 전개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원더우먼3' 제작일정

3번째 시리즈의 스토리는 '원더우먼 1984' 제작때부터 가듬어지고 있으며, 2020년에 '원더우먼3'의 제작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제작이 일시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을 보급한 이후로 영화제작이 다시 시작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대략적인 줄거리가 가듬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만간 촬영 소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존족의 스핀 오프도 진행 중

 

 

'원더우먼'에 관련된 작품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요, 바로 영화 '완더우먼'과 '원더우먼 1984'에 등장한 '아마존족'에 초점을 맞춘 스핀 오프 영화입니다. 줄거리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원더우먼의 주인공인 갈 가돗은 출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원더우먼' 시리즈를 다루어 온 패티 젠킨스 감독과 '원더우먼 1984'의 공동 작가 제프 존스와 함께 아만존족의 스핀 오프 영화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원더우먼 3는 어떻게 될까요?

- 제작 결정이 발표되면서 갤 가돗과 패티 젠킨스의 감독의 유임은 결정되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줄거리와 캐스팅 등의 자세한 정보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완결이 되는 3편에서는 과연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해봅니다.